갈리바프, 폭격당한 이란 핵시설에 유엔 접근 거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은 이스라엘 시간으로 자정 직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피해를 본 이란 핵시설에 유엔 사찰단의 접근이 허용된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이란 의회와 최고국가안보회의가 그러한 접근을 금지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거부는 폭격당한 시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방문 계획이 없고 접근 문제는 미국과의 최종 합의에서만 다뤄질 것이라는 이란 측의 앞선 발언에 뒤이어 나왔다. 반면 트럼프와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양해각서가 사찰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동맹국들은 검증을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테헤란이 협상을 숨겨진 우라늄이나 핵 재건을 가리는 수단으로 바꾸도록 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