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드 재판부, 현직 의원들의 지역구 경선 자리 출마 금지

리쿠드 최고재판부는 현직·전직 크네세트 의원과 장관·차관이 당의 다가오는 경선에서 지역구 몫 자리를 놓고 경쟁하지 못하게 하며 다섯 표 차로 통과된 전당대회 표결을 뒤집었다. 다섯 명으로 구성된 재판부는 유권자·봉투·투표용지 수가 맞지 않는 등 헌법상 문제와 절차상 이상을 지적하면서도 네타냐후가 지정할 수 있는 명부상 여덟 자리는 유지했다. 재판부는 35번 자리를 전국 명부로 돌리고 후보 등록을 48시간 연장했다. 다수 의견은 지역구 몫이 새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고, 반대 의견을 낸 판사는 증거만으로 결과를 뒤집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