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국가기록원, 엔테베작전 50주년 맞아 기밀 기록 공개

이스라엘국가기록원은 엔테베 구조작전 50주년을 앞둔 6월 26일 이전까지 기밀이던 엔테베작전 문서 수천 건을 공개했다. 문서에는 팔레스타인과 독일 테러범들이 에어프랑스 항공기를 납치하고 이스라엘인과 유대인 인질들을 우간다에 억류한 뒤 일주일 동안 이뤄진 내각·안보 논의와 녹음, 사진, 외교서신이 포함된다. 기록은 이스라엘이 인질 100명 넘게 구출한 장거리 기습작전을 준비하면서 협상을 저울질한 과정을 보여준다. 엔테베는 여전히 시온주의적 교훈을 준다. 시간을 벌 수 있을 때는 대화하되, 테러가 도덕적 대안을 남기지 않을 때 유대인을 구출할 힘을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