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위원회, 가자지구 남부에 인도주의 시범구역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위원회가 하마스의 통제 밖에서 심사를 거친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가자지구 남부에 인도주의 시범구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계획을 아는 소식통이 수요일 밝혔다. 구역은 미국의 지원을 받는 가자지구행정국가위원회가 관리하고 다국적 국제안정화군이 경비할 예정이며, 국제안정화군 기지와 NCAG 경찰 캠프를 위한 준비 입찰이 이미 공고됐다. 평화위원회 당국자는 라파 일대의 첫 시범구역에 무장하지 않고 하마스와 연계되지 않은 민간인 수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NCAG가 심사를 맡고 이스라엘군은 민간인과 접촉하지 않으며 구역들을 나머지 가자지구와 분리하는 데도 아무 역할을 하지 않는다. 니콜라이 믈라데노프 고위대표는 하마스의 무장해제가 가자지구 재건의 선결조건이라고 강조해 왔으며, 시범사업은 재건이나 비무장화의 대안이 아닌 인도주의적 출발점으로 설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