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매체, 네타냐후·트럼프를 보복 명단에 올려

이란 매체들은 토요일 이스라엘과 미국, 유럽 지도자들을 겨냥한 표적 명단 그래픽을 게재하며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보복 메시지를 확산시켰다. 테헤란 시립신문 함샤흐리는 이 그래픽을 이란 국민의 보복을 기다려야 할 이들의 명단으로 게시했다. 이란의 한 보도는 네타냐후와 트럼프,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 에마뉘엘 마크롱, 조르자 멜로니, 프리드리히 메르츠, 피트 헤그세스 등을 포함해 13명이 명단에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 속 네타냐후와 트럼프는 이마에 표적 표시가 있는 주황색 죄수복 차림이었다. 이번 일은 아버지를 살해한 데 대한 복수가 곧 이뤄져야 한다는 하메네이의 서면 맹세 뒤에 나왔으며, 테헤란 연계 채널에서 나오는 노골적인 공개 위협을 부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