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10시경 차량이 티어가르텐의 베를린 크리스토퍼스트리트데이 행사 인근 인파로 돌진해 한 명이 숨지고 중상자를 포함해 최소 15명이 다쳤다. 경찰은 운전자가 고의로 공원에 들어가 사람들을 친 뒤 차량이 버려진 채 발견됐으며 용의자 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응급기관은 소방관 44명을 배치하고 현장을 대규모 사상사건으로 다뤘다. 주최 측은 오후 10:15경 브란덴부르크문 인근 폐막행사를 중단하고 참가자 수십만 명에게 침착하게 떠나 티어가르텐과 인근 도심지역을 피하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