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러시아 호위함의 헬기 향한 조명탄 발사에 러시아 대사 초치

덴마크는 러시아 호위함이 게세르 앞바다 공해상에서 덴마크 공군 페넥 헬기를 향해 조명탄 두 발을 발사한 뒤 블라디미르 바르빈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다. 덴마크 국방사령부는 이 헬기가 정례 사진 촬영 임무를 수행 중이었으며 조명탄 한 발이 기체 가까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외무장관은 이번 사건을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 대사관은 바르빈 대사가 헬기의 행동을 도발적이고 위험하다고 규정했다고 밝혔고, 덴마크 측은 해당 비행이 정례 임무였으며 공해상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