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배터리·태양광 패널·연질 플라스틱을 폐기물 개혁 우선 과제로 지정

호주 연방과 주·준주의 환경장관들은 새 순환경제 로드맵을 통해 배터리, 수명이 다한 태양광 패널, 포장재, 연질 플라스틱에 관한 국가 차원의 개혁을 우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국가경쟁정책에 따라 포장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과 배터리 및 태양광 패널의 책임 있는 관리를 전국적으로 일관되게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통일된 플라스틱 규제 대상으로는 발포 폴리스티렌 식품 용기, 낱개 플라스틱 완충재, 플라스틱 색종이 조각, 풍선 부속품, 잘게 부서지는 플라스틱, 두꺼운 쇼핑백 등이 검토될 수 있다. 머리 와트 환경장관은 호주가 2035년까지 경제의 순환성을 두 배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준주 및 업계와 함께 재활용 현대화 기금을 통해 2억 호주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