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경찰, 폭력 사태로 헤이그 시위 종료된 뒤 24명 체포

헤이그 경찰은 말리펠트에서 열린 ‘Wij zijn het volk’ 시위 도중 폭력 사태가 발생한 뒤 24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참가자들이 경찰관들을 향해 폭죽을 던지고 재산을 훼손했으며, 주최 측과의 합의에도 얼굴을 가리고 반유대주의 구호와 몸짓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진압경찰과 물대포가 배치됐고, 이후 시장 권한대행은 시위를 종료하고 비상명령을 발령했다.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중앙역 방향으로 이동시켰으며, 체포 사유에는 비상명령 위반 혐의와 금지된 무기 소지 혐의가 포함됐다. 경찰은 여러 언론인도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