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자 대표팀, 열한 명 데뷔 속 페루 4-1 대파하며 2030 월드컵 주기 출발
발표

미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토요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4,228명의 관중이 들어찬 매진 경기에서 페루를 4-1로 꺾었다. 2030 월드컵을 향한 주기의 첫 경기였다. 열한 명이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그중 여덟 명은 십대였으며, 미국의 모든 골에 데뷔 선수가 관여했다. 19세의 저스틴 엘리스가 경기 시작 네 번째 분에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는데, 이는 현대 들어 미국 데뷔 선수가 기록한 가장 빠른 골이다. 페루의 잔루카 라파둘라가 동점골을 넣은 뒤 말릭 틸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데뷔전을 치른 18세 줄리언 홀과 세바스티안 버홀터가 추가골을 넣었다. 16세 363일의 캐번 설리번은 미국 대표팀 역사상 네 번째로 어린 나이에 데뷔한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