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골딘 유해가 억류됐던 16킬로미터 하마스 터널 봉쇄

이스라엘군은 월요일 늦게 가자사단과 남부사령부의 공병들이 야할롬 및 샤예테트 13과 함께 하마스가 하다르 골딘 중위의 유해를 억류했던 라파 남부의 16킬로미터 터널 통로를 봉쇄하는 석 달간의 작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필라델피 회랑 인근에 있는 이 통로에는 방이 약 80개 있었고, 하마스 지휘소로 쓰였으며 모스크와 학교, 진료소 등 민간 시설 아래로 지나갔다. 통로를 막는 데는 30,000세제곱미터가 넘는 콘크리트가 사용됐다. 이와 별도로 군은 휴전을 위반한 복구 작업을 탐지한 뒤 데이르 알발라 인근의 하마스 지하시설을 공습했다. 이스라엘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어떠한 휴전도 하마스에 터널 재건의 기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