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ITA항공, 이란 전쟁 중단 뒤 벤구리온 노선 재개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와 이탈리아의 ITA항공은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과 역내 긴장으로 운항을 중단한 뒤 7월 1일 텔아비브 벤구리온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재개했다. 루프트한자의 자체 공지에는 7월 1일부터 프랑크푸르트·텔아비브 노선을 하루 두 편 운항한다고 적혀 있으며, ITA도 같은 날부터 로마·텔아비브 노선을 하루 두 편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리아항공은 6월에 이미 복귀했고 유로윙스는 7월 중순까지, 스위스항공은 8월 1일 취리히·텔아비브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른 주요 항공사들은 여전히 복귀가 더딘 상황이다. 운항 재개는 이스라엘의 회복력에 대한 실질적인 신뢰 표명이며 여름철 항공 교통망을 다시 여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