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A, 이스라엘 분쟁지역 회보 종료하고 중위험 정보문으로 전환

유럽연합항공안전청은 수요일 이스라엘 영공에 적용되던 고위험 분쟁지역 정보회보가 만료되도록 두고, 이스라엘을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와 함께 중위험으로 분류하는 지역 정보문으로 대체했다. 이에 따라 유럽 항공사들은 의무적인 보안 평가나 항로 제한 없이 벤구리온 운항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이란·이라크·레바논에 적용되는 회보는 계속 유효하며, 당국은 항공사들에 자체 항로 결정 시 잔존 위험을 고려하라고 권고했다. easyJet, Ryanair, WizzAir 등 저비용 항공사는 이제 이스라엘 노선 복항 여부를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American Airlines는 2027년 1월까지 운항을 중단하며, Delta와 United는 2026년 후반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