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 예루살렘 영구 대사관 부지협정 체결

이스라엘과 미국은 예루살렘 알렌비 단지의 미국대사관 영구 청사를 위한 토지배정협정에 서명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인정과 2018년 대사관 이전을 수도의 항구적 거점으로 굳혔다.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과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 모셰 라이온 예루살렘시장은 외무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허커비는 임대료 1달러에 99년간 부지를 임차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사르는 이스라엘을 중동에서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전략자산이라고 불렀으며, 허커비는 워싱턴이 예루살렘에 영구히 국기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스라엘 수도로서 예루살렘의 위상을 강화하고 유대 역사를 부정하는 적들에게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