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와 베네수엘라, 양국 관계 재건 위한 공동성명 서명

파라과이와 베네수엘라는 카라카스 미라플로레스궁에서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2025년 1월 단절된 외교·영사 관계를 재건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펠릭스 플라센시아 베네수엘라 외무장관과 루벤 라미레스 파라과이 외무장관은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과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했다. 양국 정부는 새 단계가 상호 존중과 자결권, 주권에 토대를 두는 한편 생산·상업 부문 간 협력과 접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냐 대통령은 대화가 시민 복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경제 관계와 초국가적 조직범죄 대응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