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밀렘 방화 사건을 러시아 정보기관 소행으로 지목
발표

에스토니아 정부는 국내보안국이 8월 15일 탈린 베토니 거리의 밀렘 로보틱스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러시아 특수기관이 사주한 작전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불은 신속히 진압됐으며 인명 피해 위험은 없었다. 라트비아인 용의자 두 명은 8월 17일, 세 번째 용의자는 8월 18일 체포됐고, 세 사람 모두 9월 17일과 18일 에스토니아에 인도됐다. 형사 수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에스토니아 관리들은 이 사건을 유럽에서 벌어지는 러시아의 더 광범위한 사보타주 활동의 일부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