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인사들을 하메네이 장례식에 실어 나른 이란 항공편 규탄

7월 6일 이스라엘 시간 기준 최신 보도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멘 대통령지도위원회는 이란이 후티가 장악한 사나 공항으로 직항편을 운항하고 이후 후티 고위 인사들을 테헤란에서 열린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으로 실어 나른 것을 규탄했다. 라샤드 알아리미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나온 공식 성명은 이 항공편을 명백한 주권 침해라고 규정하고, 후티가 테헤란에 종속돼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기는 승객들을 태우고 도착한 뒤 후티 대표단을 태우고 테헤란으로 출발했다. 위원회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역내 협력국들에 추가 침해를 억제하라고 촉구했다. 이스라엘은 이 사건을 이란이 예멘에서 레바논에 이르기까지 항공과 항만, 대리 세력을 이용해 역내 안보를 압박한다는 또 하나의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