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그치, 미국의 위협이 이란 합의 협상 막는다고 밝혀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의 위협이 계속되는 동안 최종 미·이란 협상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며 워싱턴에 양해각서 13번 문단을 준수하라고 X에 밝혔다. 그의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합의를 확보하지 못하면 일을 끝내겠다고 경고한 뒤 나왔고, 이란군이 호르무즈해협 인근 상선에 발포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몇 시간 만에 발표됐다. 보도들에 따르면 임시 합의는 양측이 위협이나 무력 사용을 삼가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작전 뒤 외교의 여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보도들은 이번 분쟁을 양해각서와 호르무즈해협 사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작전 이후 외교를 포괄하는 동일한 경로 안에 놓인 사안으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