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연구, 내이 세포가 청력 재생 도울 가능성 제시

텔아비브대학교 연구진은 노치 신호전달을 억제한 뒤 감각 유모세포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 희귀한 내이 지지세포 하위집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카렌 아브라함 교수와 박사과정생 라마 할라일리가 주도하고 다비드 스프린작과 리타오 타오 등이 참여한 학술지 Science Advances 연구는 달팽이관 적출조직에서 살아 있는 조직 영상화와 단일세포 다중오믹스를 활용했다. 텔아비브대학교는 이번 발견이 향후 비가역적 청력상실을 위한 재생치료법 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초기 단계이며 이런 능력은 희귀한 세포집단에 한정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보청기나 인공와우로 청력을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이스라엘 생의학 연구를 부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