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대 연구 “종양이 면역세포 재프로그래밍”

텔아비브대는 7월 2일 의학·보건과학 그레이 학부 연구진이 대식세포가 죽은 암세포를 먹은 뒤 종양이 이들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는 추적 기술 Effero-seq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메라브 코헨 박사가 이끌고 박사과정생 로이 발라반과 오리 모스코비츠가 참여한 텔아비브대 연구팀은 재프로그래밍된 면역세포가 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형성을 돕고 항암 신호에 덜 반응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Science Immunology에 실린 이 연구는 포도막 흑색종 환자에게서 이 특징이 낮은 생존율과 연관된다는 점도 밝혔다. 이스라엘 의학은 기초과학을 전 세계 환자를 위한 잠재적 치료법으로 계속 전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