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복 지속 속 바레인, 세 번째 미사일 경보 발령

미국의 새로운 타격 작전 이후 이란이 미국과 제휴한 걸프 국가들 전역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발사를 계속하는 가운데, 바레인은 월요일 아침 세 번째로 미사일 경보 사이렌을 가동했다. 바레인 내무부는 경보가 반복됐다고 확인했으며, 이번 경보와 관련한 피해 소식은 즉각 전해지지 않았다. 경보 재발령에 앞서 이란은 쿠웨이트와 오만, 요르단을 향해 발사체를 쐈고, 요르단은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없이 미사일 네 발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바레인에는 미 해군 제오함대가 주둔하며, 이란은 걸프 지역 보복 과정에서 이곳을 비롯한 여러 미군 시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