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방공망, 새로운 적성 공중표적 대응

쿠웨이트군은 월요일 이른 시각 방공체계가 자국 영공 안의 적성 공중표적에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이 들은 폭발음은 요격 과정에서 난 것이라며, 국민과 거주민들에게 공식 안전지침을 따르라고 촉구했다. 이란군이 쿠웨이트 내 미군 진지와 방공시설을 겨냥한 새로운 드론·미사일 공격을 주장한 뒤 나온 이번 발표는 방공망이 실제 가동됐다는 쿠웨이트 측의 독립적인 확인이다. 보도 시점까지 쿠웨이트와 미국 어느 쪽도 사상자를 보고하거나 피해를 확인하지 않았다. 호르무즈해협 주변에서 재개된 미국과 이란의 공방은 미국과 제휴한 걸프 국가들의 안보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