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르와 인사국장, 엘로르 아자리아 범죄경력 말소 기간 단축 반대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에얄 자미르 중장과 인사국장 다도 바르 칼리파 소장은 대통령실에 보낸 의견서에서 엘로르 아자리아의 범죄경력 말소 기간을 단축하는 데 반대했다. 의견서는 사면은 이례적이고 중대한 사정이 있을 때만 허용되는 예외라고 밝혔다. 또 이스라엘군 병사를 흉기로 찌른 뒤 제압된 팔레스타인 공격범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로 군사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거의 십 년이 지났지만 아자리아가 반성을 표하거나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점을 들었다. 이타이 오피르 군 법무감도 같은 입장에 동참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별도로 이츠하크 헤르초그 대통령에게 요청을 받아들여 아자리아가 민간인으로서의 삶을 재건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