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민주당, 이스라엘 지원 33억 달러 삭감안 표결 앞두고 분열

미 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금 33억 달러를 차단하려는 공화당 토머스 매시 의원의 수정안을 두고 수요일 표결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추산은 민주당의 찬성표를 약 150명으로 봤지만, 앞선 보도에서는 한 의원이 최소 40명이라고 예상했고 진보 코커스 의장은 구체적인 수치 없이 상당히 큰 규모의 의원단이 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는 이 조치가 인도주의와 대사관, 평화 구축, 대테러 지원까지 제한한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며 반대하지만 표 단속은 하지 않고 있다. 공화당 의원 대부분이 이스라엘을 지지해 수정안은 부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표결은 동맹을 둘러싸고 커지는 민주당의 분열을 드러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