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법부, 트럼프가 발표한 미국인 수감자 석방 부인
이란 사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에 부합하는 미국인 수감자나 간첩 혐의자 또는 다른 미국인 구금자가 이란 교도소에서 석방되거나 교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2024년에 구금된 미국 시민이 이란 밖으로 안전하게 나왔으며 건강상태도 양호하다는 트럼프의 발표와 정면으로 배치됐다. 재러드 겐서 변호사는 해당 여성이 이란계 미국인 비영리단체 이사 디나 카라리라고 밝히고, 그가 이란을 떠나 미국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부당하게 구금되거나 인질로 잡힌 미국인을 구출하는 일이 대통령의 우선과제로 남아 있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석방 여부는 공개적으로 논쟁 중이다.
출처
보도 내용의 차이
출처들은 미국인 구금자가 석방됐는지를 두고 사실관계가 엇갈린다. 타브낙과 데브디스코스,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한 이란 사법부의 설명에 따르면 트럼프의 설명에 부합하는 미국인 수감자나 간첩 혐의자는 석방되거나 교환되지 않았다. 반면 이스라엘하욤이 보도한 트럼프와 디나 카라리의 변호사 설명에 따르면 카라리는 이란을 떠나 안전하게 국외로 나왔다. 나머지 사실은 일치한다. 트럼프는 2024년에 구금된 미국 시민이 석방됐다고 발표하며 이를 이란의 선의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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