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유럽 정부들에 자신이 침략자라고 부른 세력에 기지나 영토를 제공하면 그들도 침략자에 포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유럽 대사와 대리대사 25명을 만나 재개된 미국·이란 전투에 관한 테헤란의 입장을 설명한 뒤 경고를 내놨다. 가리바바디는 이란이 영토와 국익을 단호히 지킬 것이라며 유럽에 유엔헌장을 준수하고 군사행동을 규탄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스페인의 입장을 높이 평가하고 유럽은 공격 세력을 따르기보다 외교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