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렐 인터내셔널, 반발 뒤 하버드 법정 의견서 철회 추진
힐렐 인터내셔널은 약 27억 달러의 연방 지원금을 지키려는 하버드대의 노력을 지지한 22쪽 법정조언자 의견서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케네스 베어 대변인은 단체 내부 검토를 거치지 않고 제1연방순회항소법원에 의견서가 제출됐다며 목요일 법원이 열리면 철회를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의견서는 지원금 동결을 교내 반유대주의에 대한 광범위한 대응이라고 부르면서 동결된 보조금을 복구한 판결을 유지해 달라고 재판부에 촉구했다. 전 하버드 학생 샤보스 케스텐바움을 비롯한 유대계 비판자들은 힐렐이 입장을 번복한다고 발표하기 전에 의견서를 규탄했다. 베어는 수요일 저녁 성명에서 “이 의견서는 내부 검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제출됐다”고 말했다. 이를 제출한 변호사 데이비드 지머는 논평을 거부했다. 하버드 힐렐의 사무총장인 제이슨 루벤스타인 랍비는 자신의 단체가 의견서 제출이나 철회 어느 쪽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버드 힐렐은 힐렐 인터내셔널과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케스텐바움은 티샤 베아브 전날 저녁에 의견서가 제출된 점도 비판했다. 그는 철회와 공개 사과, 그리고 힐렐이 유대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버드에 어떻게 맞설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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