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렐 인터내셔널, 반발 뒤 하버드 법정 의견서 철회 추진

힐렐 인터내셔널은 약 27억 달러의 연방 지원금을 지키려는 하버드대의 노력을 지지한 22쪽 법정조언자 의견서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케네스 베어 대변인은 단체 내부 검토를 거치지 않고 제1연방순회항소법원에 의견서가 제출됐다며 목요일 법원이 열리면 철회를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의견서는 지원금 동결을 교내 반유대주의에 대한 광범위한 대응이라고 부르면서 동결된 보조금을 복구한 판결을 유지해 달라고 재판부에 촉구했다. 전 하버드 학생 샤보스 케스텐바움을 비롯한 유대계 비판자들은 힐렐이 입장을 번복한다고 발표하기 전에 의견서를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