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전세기 추락…탑승자 여덟 명 전원 사망
발표

미 육군 공병대 팀을 태운 세스나 전세기가 8월 20일 알래스카 서부의 외딴 군용 레이더 시설 인근에 추락해 조종사 두 명과 승객 여섯 명이 모두 숨졌다. 연방 조사당국은 조종사들이 짙은 안개로 자갈 활주로를 볼 수 없어 규정대로 첫 계기 접근을 중단했으며, 두 번째 시도 도중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잔해는 삼면이 산악 지형으로 둘러싸인 활주로에서 약 삼분의 일 마일(0.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국가교통안전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