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 폭풍우로 9,444명 고립·주택 772채 피해
발표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Senapred)은 9월 25일 남부 지역을 강타한 전선의 영향으로 9,444명이 고립됐으며 이 가운데 9,400명이 아라우카니아주에 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의 오전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143채가 큰 피해를, 629채가 경미한 피해를 입었고, 1,782채는 아직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이었다. 405명이 주택이나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31명이 대피소에 머물렀다. 약 5,441명이 정전을 겪었으며, 대부분 아라우카니아주, 오히긴스주, 마울레주에 집중됐다. 비오비오주와 카우틴·발디비아 지방에는 적색경보가 계속 유지됐다. 카우틴 지방에서는 트란쿠라강이 범람해 쿠라레우에 인근의 CH-199 도로가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