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IJ 자금지원 혐의로 뉴욕 여성 기소

미 법무부는 뉴욕주 아이런더콰이트에 사는 캐서린 베스 워시번(37)이 외국 테러단체로 지정된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로 체포·기소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FBI 수색에서 이스라엘 공격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한 가자지구 PIJ 전투원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발견됐고, 금융 기록에는 약 80차례에 걸쳐 총 30,116 USDC, 즉 30,116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송금한 내역이 나타났다. 법무부와 현지 보도들은 워시번을 팔레스타인해방직접행동운동과 연결한다. 검찰은 이 단체를 10월 7일 하마스 학살 이후 파괴공작을 지지해 온 극단주의 단체로 설명했다. 이 사건은 해외 테러 자금 조달이 서방의 시위 조직망 안에서 시작될 수 있으며, 자금 흐름을 끊는 것이 이스라엘 민간인과 병사들을 보호한다는 점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