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에 "이스라엘이 협상대표 노릴 수 있다" 경고

이스라엘시간 22시 56분과 22시 33분 실시간 보도 갱신 뒤 23시 14분 나온 보도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들은 봄철 미·이란 협상 중 이스라엘이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의장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현직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한 보도들은 협상대표들이 살해되면 외교가 무너지고 교전이 재개될 수 있어 워싱턴이 역내 관계국들에 테헤란으로 경고를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한다. 미국 당국자들은 전쟁 중 앞서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를 타격할 당시 두 사람이 이스라엘의 정당한 표적이었다는 점도 인정했다. 이스라엘의 안보 행동의 자유는 온전히 유지돼야 하지만 테헤란과의 어떤 외교 경로든 이란이 핵과 대리세력 위협을 재건하지 못하게 할 때에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