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레바논 기독교 마을들, 이스라엘에 보호 요청”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7월 5일 미국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레바논 남부의 일부 기독교 마을들이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테러범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이스라엘에 합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을 이름이나 요청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 별도 보도에 따르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영토적 야심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합병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전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의 주둔을 헤즈볼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원하는 기독교인과 다른 레바논인들을 위한 보호로 설명했다. 이 발언은 우호적인 국경 공동체를 보호하는 동시에 레바논 구상이 이란의 대리 세력을 해체해야 한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