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련 선박들, 원유 1,200만 배럴 싣고 호르무즈 해협 빠져나와
LSEG 해운자료에 따르면 일본과 연계된 선박 10척이 월요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 이란 전쟁으로 수개월간 차질이 빚어진 뒤 걸프 해운이 이 항로를 다시 시험하고 있다는 새로운 신호다. 선단에는 중동산 원유 1,200만 배럴을 실은 초대형 원유운반선 여섯 척과 화학물질 운반선 두 척, 자동차 운반선 한 척, 컨테이너선 한 척이 포함됐다. 테헤란은 이란 정권을 겨냥한 미국·이스라엘 작전 뒤 이 요충지를 역내 지렛대로 이용했기 때문에 이번 소식은 이스라엘에도 중요하다. 이란의 강압을 약화하는 모든 합법적 통항은 테헤란의 위협에 보상하지 않으면서 억지력과 항행의 자유, 세계 에너지 안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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