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운 분쟁 심화 속 아라그치, 오만 방문 예정
이란 국영통신을 인용한 보도들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역내 정세와 호르무즈해협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 대표단과 함께 토요일 오만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재개되고, 테헤란이 해협 개방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며 상선 공격을 중단하라는 워싱턴의 요구가 나온 뒤 이뤄진다. 이 수로에는 오만과 이란의 영해가 모두 포함되지만 통상적인 국제 통항이 테헤란에 선박 통행료나 거부권을 주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오만의 역할이 중요하다. 보도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도 걸프 지역에서의 미국 조치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고,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필요하면 이란과 맞설 준비가 돼 있다는 이스라엘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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