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상보안기관은 화요일 유조선 한 척이 호르무즈해협 남쪽 출항 항로를 따라 이동하던 중 오만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약 13해리 떨어진 곳에서 미사일에 맞았다고 보고했다. 선박의 신원과 기국, 화물, 피해 상황, 승조원 상태는 즉시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조사 중이며 선박들에는 주의해서 통항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신고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이 보도는 이란이 해협 폐쇄를 선언하고 미국이 상선 통항을 계속 열어 두겠다고 밝힌 뒤 수로를 둘러싼 미·이란 교전이 재개된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