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트 폴가르, 헝가리 대통령 후보 제안 고사
역대 최고 여성 체스선수로 널리 평가받는 헝가리계 유대인 그랜드마스터 유디트 폴가르는 헝가리 차기 대통령이 돼 달라는 페테르 머저르 총리의 제안을 고사했다. 폴가르는 분열된 국가를 하나로 묶어야 하는 역사적 책임을 맡을 만큼 자신이 강하다고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머저르는 그의 결정을 아쉽지만 존중한다며 헝가리를 위해 해온 일에 감사를 표했다. 헌법 개정에 따라 터마시 슈요크의 임기가 끝난 뒤 의회는 30일 안에 후임을 선출해야 하며 아그네시 포르스트호퍼 국회의장이 국가원수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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