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나 오번, 딸의 초상화로 2026년 레스터상 수상
멜버른의 화가 피오나 오번이 딸의 초상화 ‘루시, 지금’로 상금 50,000호주달러의 리처드 레스터 초상화상을 받았다. 리넨에 유화로 그린 이 작품은 20세 딸이 스툴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위원 앨런 도지, 존 맥도널드, 브라이오니 네인비는 그림의 부드러움과 다정함, 물감 사용을 높이 평가했다.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100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종 후보 40명의 작품은 퍼스의 서호주 박물관 부라 바디프에서 11월 29일까지 전시된다. 퍼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야사민 카뎀바시는 ‘부도덕한 전사’로 상금 10,000호주달러의 애셔스트 신진 예술가상을 받았다. 전체 시상금 규모는 140,000호주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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