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 남부에서 유조선 기뢰 접촉·화재 주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은 10월 18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려던 유조선이 해협 남부 해역에서 기뢰에 부딪혀 기관실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이 선박이 출항 때부터 위치 확인 및 항법 시스템을 끄고 허가받지 않은 항로로 운항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해협과 페르시아만에서 항법 및 식별 시스템을 끄는 선박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성명은 유조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며 사상자 발생 여부나 선원들의 상태도 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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