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기적의 주님’ 성화, 40년 만에 정부궁 안뜰로 돌아와
페루 대통령실은 케이코 후지모리 대통령이 10월 18일 리마 정부궁의 의전 안뜰에서 ‘기적의 주님’ 성화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성화가 이 안뜰에 들어온 것은 이전 방문인 1986년 이후 40년 만이다. 루이스 갈라레타 총리와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렬을 이끄는 신도 형제회 회원들이 성화를 실은 대를 어깨에 메고 궁 안으로 들어왔다. 안뜰에는 페루 문양을 넣은 꽃 카펫이 깔렸으며, 마리스칼 도밍고 니에토 기병연대가 의전 예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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