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노동검찰, 노동자당 지지자 해고 부추기는 행위에 경고
브라질 지역 노동검사 루시아나 마르케스 코치뉴는 고용주에게 노동자당 지지자를 해고하도록 부추기는 행위가 선거 관련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으며 노동법상·형사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발언은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이스지포라에서 올라온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따른 것이다. 해당 게시물은 이런 해고를 촉구하면서 차별적 해고로 분류되는 것을 피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코치뉴는 “이는 매우 심각한 노동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검찰청(MPT)이 대통령선거 결선투표 이후 이틀 동안 전국에서 400건이 넘는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에는 노동자들이 정치적 선호 때문에 해고됐다는 주장과 고용주가 직원들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조사하려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신고된 의혹으로, 특정 고용주에 대해 확인된 사실은 아니었다. 코치뉴는 이런 관행을 부추기는 사람과 실제로 시행하는 기업 모두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게시물의 확산 범위가 집단적 사회 피해의 평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MPT는 피해 노동자 보호를 위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코치뉴가 제시한 증거 유형에는 화면 캡처, 녹음 파일, 고용주 문서, 목격자 진술 등이 포함됐다. MPT 미나스제라이스주 사무소는 10월 26일 발표한 별도 자료에서 10월 25일까지 전국에서 1,939건, 주내에서 212건의 진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 사무소는 선거 기간 고용주들에게 118건의 권고를 내렸으며 심각한 사례 일곱 건에 대해 사법부의 개입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존 집계는 새로 보고된 결선투표 이후의 진정에 앞선 수치다. 사무소는 투표가 끝났다고 해서 노동자가 자신의 투표 선택 때문에 보복당하는 것에 대한 우려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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