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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막판 자책골 두 개로 베네치아에 2–0 승리…세리에 A 선두 라치오와 동률

인터 밀란이 10월 28일 베네치아의 스타디오 피에르 루이지 펜초에서 베네치아를 2–0으로 꺾었다. 이번 시즌 아홉 번째 세리에 A 경기는 막판에 나온 자책골 두 개로 승부가 갈렸다. 이 승리로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의 팀은 승점 25를 기록하며 선두 라치오와 동률이 됐다. 베네치아 수비수 마티아스 모레노와 레두안 할할이 짧은 간격으로 자책골을 넣었다. 마르쿠스 튀람의 돌파와 낮은 크로스가 첫 골로 이어졌고, 하칸 찰하놀루의 코너킥에서 공이 다시 굴절되며 두 번째 골이 나왔다. 앞서 베네치아는 전반 종료 전 리온 라우버바흐와 후반 아코르 아담스의 득점 시도가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키부 감독은 조직적으로 깊숙이 내려앉아 수비하는 상대를 맞아 공간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오늘 승리를 가져오는 데 약간 운이 따랐다”고 말했다. 인터 밀란 감독은 에너지가 부족했고 공격 전개가 느렸다고 설명하면서, 골키퍼 이반 프로베델이 원정팀을 경기에서 버티게 했다고 평가했다. 경험과 힘, 결단력이 결과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인터 밀란은 이제 리그 첫 아홉 경기에서 여덟 번 승리했다. 구단은 승점 25가 승리 시 세 점을 주는 시대에 첫 아홉 경기에서 거둔 자체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경기는 10월 31일 AC 밀란을 상대로 원정팀 자격으로 치르는 더비다. 키부 감독은 그 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특히 정신적인 에너지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inter.i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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