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라비스, 영국 원정에 커틀리 빌 재발탁하고 제임스 램·칼라니 토머스 추가
호주 럭비 대표팀은 10월 28일 커틀리 빌, 제임스 램, 칼라니 토머스를 추가해 11월 원정 명단을 확정했다. 영국에서 열리는 네이션스 챔피언십 경기를 준비하는 왈라비스에서 빌은 개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헌터 파이사미를 대신해 대표팀에 복귀한다. 빌은 호주 대표로 테스트 매치 95경기에 출전했다. 마지막 대표팀 발탁은 2024년이었으며, 이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쳤다. 왈라비스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 것은 2021년 카디프에서 열린 웨일스전이었다. 레스 키스 감독은 빌이 주로 인사이드 센터의 대체 자원 역할을 하며,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백라인의 다른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키스 감독은 “헌터가 참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커틀리가 팀에 가져다줄 것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감독은 재발탁 이유를 설명하면서 빌이 슈퍼 럭비 퍼시픽과 슈퍼 럭비 AUS에서 웨스턴 포스 소속으로 보여준 활약을 언급했다. 28세인 램은 풀백과 윙의 대체 자원이다. 최근 노스랜드의 뉴질랜드 NPC 결승 진출을 도왔으며, 2027년 슈퍼 럭비 퍼시픽 시즌을 앞두고 웨스턴 포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키스 감독은 그의 최근 경기력과 노샘프턴 세인츠에서 쌓은 영국 럭비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토머스는 호주 A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합류한다. 테이트 맥더멋은 첫 아이의 출산에 맞춰 11월 중 호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은 토요일 영국으로 출국해 런던에서 잉글랜드, 에든버러에서 스코틀랜드, 카디프에서 웨일스와 맞붙은 뒤 11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결승 라운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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