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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스 구단주들, 보스턴 어린이병원에 역대 최대 2억 달러 기부

보스턴 셀틱스 구단주들이 10월 29일 보스턴 어린이병원에 2억 달러를 기부한다. 병원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부다. 빌 치점이 이끄는 구단주 그룹은 보스턴 브라이턴 지역에 계획된 정신·행동 건강 의료단지를 포함해 소아 진료와 연구를 지원한다. 전체 금액의 절반은 롭 헤일과 캐런 헤일 부부가 앞서 공개한 1억 달러 기부 약정에서 나온다. 이 약정은 12월에 발표됐다. 이들의 약속을 계기로 구단주 그룹의 다른 구성원들도 같은 금액을 보탰다. 치점은 구단주들의 지역사회 기부 방식을 설명하며 “이는 선한 일을 하기 위한 발판이었다”고 말했다. 헤일 부부의 약정은 총 2억 달러에 포함되며 별도의 추가 기부가 아니다. 이번 기부는 브라이턴 정신·행동 건강 의료단지, 소아 간호사 교육, 소아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어린이 건강 혁신기금,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다섯 분야를 지원한다. 계획된 의료단지의 비용은 6억 4000만 달러로 보도됐다. 병원이 앞서 헤일 부부의 기부를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브라이턴의 새 건물은 프란시스칸 어린이병원 부지에 들어선다. 프란시스칸 어린이병원은 2023년 보스턴 어린이병원 의료체계에 합류했다. 구단주들은 섐록 재단을 통해서도 기부하며, 이 재단은 지난해 뉴잉글랜드의 비영리단체 약 500곳에 약 750만 달러를 배분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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