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중재단, 미국·이란 합의 추진 위해 테헤란 복귀했다고 관계자 밝혀
카타르 중재단이 미국과 이란 간 합의를 추진하기 위해 10월 30일 테헤란으로 돌아갔다고 회담 내용을 보고받은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에 전해진 복귀는 앞서 카타르 대표단이 이란 수도를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카타르 외교부는 10월 27일 주례 브리핑에서 앞선 방문이 지속적인 협의와 중재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브라힘 알하시미 외교부 미디어·소통국장은 카타르의 중재 채널을 통해 협력국들과 조율하면서 워싱턴과 테헤란 사이에 메시지와 제안, 견해가 계속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재자들이 “희망의 창”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해결을 위해서는 남은 이견을 해소하려는 협상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같은 브리핑에서 알하시미 국장은 카타르와 파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 및 메카 방위동맹과 함께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주권 존중과 상호 불가침에 기반한 역내 안보 체계를 촉구했다. 또 이란이 역내 국가들에 대한 위협을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항행의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긍정적인 발언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들은 10월 30일 중재단이 복귀했다는 보도에 앞서 카타르의 입장을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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