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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호나탄 벡슬러, 유럽 23세 이하 유도 금메달…일라이 하윤은 동메달

예호나탄 벡슬러는 10월 30일 금요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럽 23세 이하 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60kg급 정상에 올랐고, 일라이 하윤은 여자 52kg급 동메달을 따냈다. 두 메달은 대회 첫날 나왔다. 벡슬러는 결승에서 승리했고, 하윤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시상대에 올랐다. 벡슬러는 2회전부터 출전해 우크라이나의 올렉산드르 클레피닌에게 반칙에 따른 승리를 거뒀다. 이어 8강에서 아르메니아의 바헤 아가시안, 준결승에서 조지아의 루카 가델리아를 꺾었으며, 두 경기 모두 유효 우위로 승리했다.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안드레이니와 맞붙은 결승에서는 절반을 얻은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켜 유럽 정상에 올랐다. 하윤은 첫 경기에서 우크라이나의 타티아나 림차이에바에게 한판승을 거뒀으나, 8강에서 세르비아의 보야나 사비치에게 패했다. 패자부활전에서 조지아의 타트리슈빌리에게 한판승을 거두며 다시 올라섰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마르하리타 미로슈니첸코를 누르기 한판으로 꺾어, 8강 패배 이후의 재도전을 메달로 마무리했다. 국가대표팀 샤니 헤르슈코 감독은 두 선수와 각 코치진을 축하하며 이번 결과를 “팀의 훌륭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벡슬러의 기량과 투지, 경기 운영의 성숙함을 높이 평가했고, 하윤이 메달 획득 과정에서 보여 준 경기력과 인품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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