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포 올슨베이커, 월드 럭비 올해의 여자 선수 선정
카이포 올슨베이커가 2026년 월드 럭비 여자 15인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뉴질랜드 대표팀 동료 엘리너플럼 킹은 여자 15인제 올해의 신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블랙 펀스의 두 포워드는 10월 31일 프랑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상을 받았다. 월드 럭비는 올슨베이커의 볼 운반 능력과 운동 능력, 활동량, 공격과 수비에서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올해의 선수상에는 잉글랜드의 조이 해리슨과 메건 존스, 캐나다의 달리카 메닌도 후보에 올랐다. 오픈사이드 플랭커인 킹은 국가대표 데뷔 시즌을 마친 뒤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 기관은 그의 수비와 태클 이후 공을 다투는 상황에서의 활약을 강조했다. 신인상에 오른 다른 후보는 프랑스의 폴린 바라, 호주의 어밀리아 휘터커, 미국의 벨라 포겔이었다. 브렛 로빈슨 월드 럭비 회장은 “두 선수가 크라이스트처치의 홈 팬들 앞에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니 이번 행사가 더욱 특별해졌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뉴질랜드의 WXV 글로벌 시리즈 마지막 경기 후에 열렸다. 여자 시상 프로그램은 11월 2일 국제럭비선수협회의 여자 15인제 올해의 트라이상과 월드 럭비 여자 15인제 올해의 드림팀 발표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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