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포엘 텔아비브, 마카비에 105–87 승리…미치치 3점슛 아홉 개 성공
하포엘 텔아비브가 11월 1일 메노라 미브타힘 아레나에서 마카비 텔아비브를 105–87로 꺾었다. 바실리예 미치치가 31점을 올리고 3점슛 아홉 개를 성공시켰다. 이스라엘 농구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하포엘은 세 번의 승리와 한 번의 패배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더비에서는 구단 사상 처음으로 네 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미치치는 3점슛 13개를 시도해 아홉 개를 넣으며 이스라엘 리그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하포엘은 팀 전체로 3점슛 31개 중 19개를 성공시켜 약 61%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디미트리스 이투디스 감독의 팀은 1쿼터 종료 때 26–22, 전반 종료 때 59–47, 3쿼터 종료 때 83–63으로 앞섰다. 안토니오 블레이크니는 18점, 타이 오디아세는 17점을 보탰다. 타미르 블라트는 친정팀을 상대로 치른 하포엘 데뷔전에서 아홉 점을 올렸다. 마카비에서는 얌 마다르가 팀 최다인 18점을 기록했고, 로만 소르킨이 15점, 본지 콜슨이 14점으로 뒤를 이었다. 마카비의 클라우디오 콜데벨라 스포츠 디렉터는 “받아들이기 힘든 패배다”라고 말했다. 그는 팀이 단결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되찾도록 돕는 방안을 언급했다. 마카비는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패했다. 하포엘은 직전 리그 경기에서 하포엘 예루살렘에 70–60으로 패했다. 두 팀이 앞서 맞붙은 슈퍼컵에서는 마카비가 101–83으로 이겼다. 텔아비브의 두 라이벌은 이번 더비에서 여드레가 지난 11월 9일 위너 리그컵 결승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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