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기술기업 인수, 10월 집계에서 약 89억 달러
11월 1일 공개된 월간 집계에 따르면, 10월 이스라엘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아홉 건의 인수 계약이 체결됐으며 가격이 공시되거나 추산된 일곱 건의 거래 금액은 총 약 89억 달러였다. 이 수치는 아직 종결되지 않은 계약을 포함한 인수 가치를 나타내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액이나 이미 받은 대금을 뜻하지 않는다. 전체 금액 가운데 약 86억 달러는 두 거래가 차지한다. 프루프포인트의 바로니스 인수 계약은 약 63억 달러이며, 인텔의 클래시크 인수 가격은 23억 달러로 보도됐다. 10월 추산액은 같은 자료에서 약 48억 달러였던 6월을 웃돈다. 1월부터 10월까지 기록된 거래는 87건으로 월평균 8.7건이며, 10월은 아홉 건이었다. 5월에는 13건, 7월에는 11건이 기록됐다. 10월 계약 중 여덟 건은 10월 12일부터 26일 사이에 발표됐다. 프루프포인트와 바로니스는 10월 15일 주당 49.75달러를 지급하는 전액 현금 인수 계약을 발표했다. 바로니스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야키 파이텔슨은 “우리의 사명은 AI와 이를 구동하는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주주 및 규제 당국의 승인을 조건으로 2027년 상반기에 거래를 종결할 것으로 예상하며, 종결 때까지 별개의 회사로 남는다. 인텔은 10월 26일 클래시크 인수에 관한 최종 계약을 발표하며, 이 이스라엘 기업의 양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자사의 양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보완한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발표에서 인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인텔 역시 규제 승인과 통상적인 조건 충족을 전제로 2027년 상반기에 거래를 종결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때까지 두 회사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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