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계 존 오소프 상원의원, 조지아주에서 재선
유대계 민주당 소속 존 오소프 상원의원이 11월 3일 조지아주에서 공화당 소속 마이크 콜린스 하원의원을 꺾고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됐다. 상원 다수당 지위가 걸린 이번 연방의회 선거에서 언론의 당선 예측에 따라 민주당이 이 의석을 유지하게 됐다. 선거운동 과정에서는 이스라엘을 둘러싼 유대계 유권자들의 이견이 드러났다. 일부 유대계 지지자들은 미국의 특정 대이스라엘 무기 판매에 대한 제한을 지지했다며 오소프를 비판했다. 그는 2025년 7월 소총 판매를 막는 안건에 찬성한 반면, 공대지 탄약을 대상으로 한 별도 안건에는 반대했다. 오소프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 전쟁 대응에 대한 비판과 로켓 및 미사일 공격에 직면한 이스라엘인들에 대한 지지를 구분했다. 선거를 앞두고 유대계 정치단체들은 후보들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공화당 유대인 연합의 샘 마크스타인 대변인은 콜린스와 유대계 유권자들의 관계를 옹호하며 그의 이스라엘 관련 표결 기록을 제시했다. 마크스타인은 “마이크 콜린스는 유대인 공동체의 친구였다”고 말했다. 미국 유대인 민주당 협의회의 핼리 소이퍼 최고경영자는 이스라엘의 안보와 유대 국가이자 민주 국가로서의 미래에 대한 오소프의 지지를 옹호했다. 이 단체는 오소프를 지지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평가는 후보들의 기록과 유대계 유권자들과의 관계를 둘러싼 선거 전 논쟁의 일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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