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아 이치크, 2026년 말 하다사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날 예정
크네세트 의장을 지낸 달리아 이치크 하다사 의료원 이사회 의장이 여섯 해 동안 맡아 온 의장직에서 2026년 말 물러날 계획이다. 퇴임 계획은 목요일 발표됐다. 이치크는 이에 앞서 병원을 소유한 세계적 여성 단체 하다사에 임기를 마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치크는 하다사와의 인연을 유지하고 이스라엘 주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가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다사는 제 보금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 단체와 병원 경영진, 동료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사회 의장을 맡기 전에는 이스라엘의 하다사 인터내셔널을 이끌었다. 여성 단체 회장 캐럴 앤 슈워츠는 두 직책에서 이치크가 기여한 데 감사를 전했다. 슈워츠는 코로나19(COVID-19) 대유행과 지속적인 안보 위협을 함께 헤쳐 온 어려운 시기로 꼽았다. 발표문은 스코푸스산 재활센터, 병원 확장, 네티보트의 진료소, 기관 재정 안정화 노력과 관련해 이치크와 이사회, 경영진의 역할을 평가했다. 이치크는 의장직에서 물러난 뒤 하다사의 명예 글로벌 대사를 맡을 예정이다. 여성 단체는 신임 이사회 의장 물색 절차를 어떻게 진행할지 며칠 안에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발표문은 후임자의 이름이나 임명 날짜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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